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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은 항상 즐거워!

맞는 말일까요?

아니면 틀린 말일까요?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죠.

쇼핑할 때 친절한 직원을 만나 자세히 설명 들으며 좋은 상품을 구매할 때도 있고,

반대로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하고 나올 때도 있어요.

손님들을 대하는 직원들의 태도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손님의 옷차림이에요.

어른들이 항상 옷 사러 갈 때는 화장도 하고 좋은 옷, 신발, 가방을 들고 가라고 하시는 것처럼요.

두 심리학자 리건과 라마즈가 

'옷차림과 상인들의 태도'라는 주제로 실험을 했어요.

실험 도우미가 집에서 방금 나온 듯한 옷차림과

풀 메이크업에 단정한 옷, 구두 차림으로 들어갔지요.

실험 도우미는 구경만 하며 매장을 돌아다녔는데요.

처음 복장에서는 한참 있다 와서 질문을 했고

두 번째 복장에서는 바로 도와 드릴 일이 없냐고 물었어요.

 

차이는 무엇일까요?

복장에서 오는 구매 가능성이에요.

구매력 있어 보이는 복장으로 쇼핑을 가야 더 좋은 상품들, 내게 맞는 상품들을 접할 기회가 있어요.

옷을 사러 갈 때도 복장을 갖춰 입어야 한다는 것이 웃긴 현실이지만

판매가 곧 실적인 직원들의 판단도 존중합니다.

 

앞으로 새 옷, 신발 등 물건을 구매하러 갈 때는 가장 좋은 옷을 꺼내 입고, 풀 메이크업하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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