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 좋아하시나요? 누룽지는 밥을 할 때 밥솥 바닥에 눌어붙은 밥이죠. 누룽지가 우리 몸의 독소를 배출 시킨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우리 몸이 산성화 되면 여러가지 질병이 생기는데요. 누룽지는 약 알칼리 식품이라서 우리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현대인은 많은 유해물질에 노출 되어 있고,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에도 많이 들어 있어 원하지 않아도 섭취하게 되고 또 몸 속에 축적되어 배출이 어렵죠. 그런데 이 누룽지가 수은,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 기름때, 농약 성분 등 우리 몸의 건강을 해치는 인공 합성 유독물질 등을 분해해요. 분해하고 나면 몸 밖으로 배출 되겠죠? 가장 좋은 누룽지를 보리밥으로 만든 보리 누룽지라고 하는데요. 보리 누룽지는 몸속에 있는 온갖 종류의 기름때, 콜레..
우리는 매일 목표를 설정하고 살고 있어요. 학업, 직업, 가정에서도 매일 목표를 세웁니다. 올바로 목표를 세워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올바른 목표라는 것은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말합니다. 대부분 너무나 지나치게 높은 목표를 세워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압력과 부담감이 있어 결국엔 달성하지 못하게 되어요. 평균 40점 맞는 학생이 나 이번 시험에서 100점 맞을 거야! 결심하고 공부하다 부담감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런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력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시 또 무리한 목표를 세우게 되는데요. 다시 높은 목표를 새우면 또 실패, 그리고 좌절하게 되어 결국엔 실패를 당연시하게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려면 무리하게 목표를 세우지 말고,..
시험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공부를 못했어요. 그러나 성적은 올리고 싶어요.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는 방법은? 바로 벼락치기 공부를 하고 잠자는 거예요. '이게 뭔소리야?' 이건 잡소리가 아니고 심리학자의 연구 결과랍니다. 이 잡소리를 연구한 심리학자는 젠킨슨 이에요. 그는 성적이 비슷한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었어요. 똑같은 강의를 하고 다음날 같은 시험을 봤어요. 단 첫 번째 그룹은 강의 후 바로 잠을 자게 했어요. 두 번째 그룹은 맘대로 공부하게 했어요. 시험 결과는 어땠을까요? 맘대로 공부한 그룹이 더 많이 기억했겠죠? 그래서 더 성적이 높았겠죠? 안타깝게도 아니에요. 잠을 잤던 첫 번째 그룹은 56%의 평균 기억률을 가졌고, 맘대로 공부했던 두 번째 그룹은 9%의 기억률을..
여러분이 바지 하나를 사러 옷가게에 들어갔다가 티셔츠, 모자를 더 사 가지고 온 경험이 있나요? 그 경험이 있다면 여러분은 손님이 더 많은 것을 구매하도록 할 수 있어요. 해봤으니 가능한 것이죠. 여러분이 물건을 더 구매하게 되었던 이유는 뭘까요? 바로 직원의 전략 때문이었어요. 처음 바지를 사러온 당신에게 바지를 권하고, 바지에 어울리는 티셔츠를 권해주잖아요. 입어보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주고, 또 그 바지와 티셔츠에 어울리는 모자도 권해주고, 또 옆에서 칭찬해주고 그럼 지갑을 열어서 지금까지 권했던 것을 사게 되잖아요. 이런 방법을 단계적 요청이라고 해요. 처음 들어가자마자 직원이 손님 이바지에는 이티셔츠와 이 모자가 어울려요!"라고 했으면 샀을까요? 아니죠. 거부 반응 확 들면서 절대 안 사죠..
어린아이들이 거짓말하는 것 보면 딱 알죠? 그런데 어른들은 거짓말하는 것에 능숙해져서 이게 거짓말인지 모르는 상황이 생겨요. 특히 애인이나 부부 사이에도 거짓말이 생기다 보면 의심이 되잖아요. 이 거짓말하는게 아무리 속여도 신체가 몇 가지 신호를 보낸다고 해요. 첫째가 많이들 알고 있는 눈!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짓말 하면 눈을 피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자신의 거짓말을 진실로 보이기 위해 더 눈을 자주 맞춘데요. 둘째가 코예요. 긴장하면 코의 혈류가 증가해요. 그래서 코가 본인이 느낄 정도로의 간지러움이 느껴져요. 많은 사람들이 긴장할 때 코를 만지는 것을 볼 수 있죠?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사건에 대해 거짓 진술을 했어요. 그때 1분 동안 26번이나 코를 문질렀다고 해요. 혹시 얘기할 때 코를..
어떻게 하면 호감도를 상승시킬 수 있을까? 썸남, 썸녀와 더 가까워지고 싶나요?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꿀팁이에요. 미국 퍼듀대학 연구팀이 스킨십에 대한 실험을 했어요. 도서관에서 했는데요. 도서관 사서에게 고객의 절반은 평소처럼, 절반은 상대방이 모르게 가볍게 스킨십을 하게 했어요. 손을 덥석 잡지는 않았겠죠? 책을 건네주며 가볍게 손끝이 스친 정도... 이렇게 도서관 사서를 만나고 나온 사람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만족도 설문을 했는데요. 가벼운 스킨십이 있었던 학생들이 도서관에 대해 훨씬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어요. 식당에서는 웨이터나 웨이트리스가 실험을 했는데요. 손님에게 가벼운 스킨십을 했을 때 웨이터들의 평균 팁이 증가했어요. 이렇게 가벼운 스킨십은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답니다. 썸남, 썸녀에게 가벼운..
가슴이 답답하고, 손발이 붓거나 저리고, 온몸에 기운이 없고, 소화가 안되거나 자주 체하고, 머리가 띵하고, 열이 오르고 이유도 없이 이런 증상이 생겼다면 당신이 화병에 걸렸을 확률이 높아요. 화병은 신체에 문제가 없음에도 나타나는 이상 징후예요.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충격적인 일을 당한 후에 화나 감정을 해결, 해소하지 못했을 때 나타나요. 특히 여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나죠. 명절 전후로도 심하게 나타나고요. 아픈 줄 알아서 병원에 가도 별다른 처방이 없죠. 화병이라 생각이 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에요. 화가 나는 일이 생겼을 때 왜 화가 났는지, 어떤 감정인지를 아는 것이 시작이에요. 그다음은 혹시 상대의 의도를 오해하지 않았는지도 생각해 봐야 해요. 화병이 걸렸을 ..
소련에서 있었던 '냉동차에 갇힌 남'의 일화 알고 계신가요? 소련 철도국 직원이 있었어요. 냉동차 속에서 일하고 있는데 문이 닫혔어요. 냉동차 안에 갇혀서 도움을 요청했어요. 그러나 너무 늦은 밤이라 아무도 없었어요. 그는 냉동차 안에서 얼어 죽을 거라 생각했어요. 다음날 동료가 와서 문을 열었어요.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냉동차 안에 있던 남자는 얼어 죽어 있었어요. 벽에는 그가 쓴 글이 있었어요. 몸이 차가워온다. 차츰 몸이 얼어온다. 정신이 몽롱해진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냉동차는 고장 난 차였어요. 내부 온도는 14도였죠. 또 산소도 충분했어요. 그럼 그는 왜 죽었을까요? 바로 냉동차에서 얼어 죽을 거라고 믿은 그의 생각 때문이죠. 심리학자 렉스의 연구에 의하면 생각은 성격과..
지난번에 옷을 단정히 하고 쇼핑을 가야 직원들에게 더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번에도 또 옷차림에 대해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똑 같이 부탁을 해도 더 잘 들어주고, 일도 마치는 친구나, 직장 동료가 있지 않나요? 사람의 복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험한 학자가 있어요. 존 몰로이입니다. 그는 참가자들에게 명품을 입게하고 고급 호텔에 들어가게 했어요. 조건은 다른 사람이 들어가려고 할 때, 함께 들어가는 것이었어요. 마주친 사람들 중 94%의 사람들이 명품 옷을 입은 사람들에게 먼저 들어가게 양보했어요. 같은 참가자가 다음엔 허름한 옷을 입고 같은 방법으로 호텔로 들어가려고 했어요. 이번엔 82%의 사람들이 양보하지 않았어요. 심지어 욕한 사람들이 5%나 되었어요. 존 몰로이는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다 당신을 쳐다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본 적이 있나요? 걸어가다가 길에서 넘어졌을 때, 앞을 못보고 걸어가다가 유리문에 부딪혔을 때, 지하철에서 남대문이 열려있었을 때 다들 이런 일을 당하면 내 몸을 먼저 살피기 보다는 주위를 두리번거리게 되죠? 누가 날 보고 있는 거 아냐? 누가 날보고 비웃으면 어쩌지? 그리고 하루 종이 떠오르죠. 아, 내 인생의 흑역사!!!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은 연예인이 아니랍니다. 토머스 길로비치가 실험을 했어요. 실험 참가자들에게 코미디언 얼굴이 크게 그려진 촌스런 티셔츠를 입히고 평범한 옷을 입은 다른 사람들과 잠시 함께 기다리게 했어요. 촌스런 티셔츠를 입고 있던 참가자에게 몇 명이 본인의 옷차림을 기억할 것 같냐 물었으니 50% 이상이 기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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