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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하고,

손발이 붓거나 저리고,

온몸에 기운이 없고,

소화가 안되거나 자주 체하고,

머리가 띵하고,

열이 오르고

이유도 없이 이런 증상이 생겼다면

당신이 화병에 걸렸을 확률이 높아요.

 

화병은 신체에 문제가 없음에도 나타나는 이상 징후예요.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충격적인 일을 당한 후에

화나 감정을 해결, 해소하지 못했을 때 나타나요.

 

특히 여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나죠.

명절 전후로도 심하게 나타나고요.

 

아픈 줄 알아서 병원에 가도 별다른 처방이 없죠.

 

화병이라 생각이 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에요.

화가 나는 일이 생겼을 때

왜 화가 났는지, 어떤 감정인지를 아는 것이 시작이에요.

그다음은 혹시 상대의 의도를 오해하지 않았는지도 생각해 봐야 해요.

화병이 걸렸을 때는 싸울 것 같으면 잠시 대화를 쉬는 것도 좋아요.

더 깊은 감정의 골이 생기지 않도록 쉬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죠.

그리고 다시 생각과 감정을 말하기를 반복하면

말을 통해서 감정을 표출했기에 더 큰 갈등과 화병 치료도 가능하답니다.

 

화병에 걸렸을 때, 가장 힘든 사람은 걸린 당사자입니다.

당사자가 화병에서 벗어나려면 자신을 잘 들여다봐야 해요.

화병에서 벗어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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