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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맘은 운동하고 싶다고 아우성을 치는데 몸은 그렇지 않잖아요

특히 나이가 들면 팔꿈치와 어깨가 아파져요.

다들 오십견이라고 하는데

나이가 들면 경험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아요.

오십견은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어깨의 움직임이 힘들어지는 증상을 말해요.

50견이라고 하는 것은 50대쯤에 많이 생겨서 오십견이라고 합니다.

 

오십견 자가 측정법이 있어요.

기본적으로 스스로 팔을 들어올 리 수 없다면, 어깨 통증이 심해 팔을 들어 올리고 싶어도 들어올 릴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이 도와줘도 팔을 들어 올릴 수 없다면 오십견이 찾아온 거예요.

 

동작으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천사 날개 동작을 해보는 거예요.

1. 벽에 등을 대고 서 어깨와 팔꿈치를 직각으로 구부리고 날개 모양을 만들어요.

2. 다음은 팔꿈치를 직각으로 유지하면서 손을 위로 쭉~뻗어보세요!

 

50대가 넘으면 열에 세명은 손등이 벽에 닿지 않는데 팔꿈치와 손등이 모두 벽에 붙으면 어깨 관절이 아직도 유연한 거래요. 위의 동작중 한 동작에서라도 통증이 느껴지고 동작 취하는 것이 어려우면 오십견일 확률이 높거나 평소 운동 부족으로 목과 어깨 주변이 경직됐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바빠서 병원 못 가고,

돈이 없어 물리치료를 못 받을 경우

이 운동을 해보세요.

팔 굽혀펴기 운도입니다.

어깨 아픈 사람이 어떻게 팔굽혀 펴기를 하냐고요?

 

바닥에 엎드려하는 팔 굽혀 펴기가 아니라 

벽을 짚고 하는 팔굽혀 펴기입니다.

 

벽 짚고 서서 상체만 움직이면 안 되고 몸 전체를 움직여해요.

팔이 아프니 무리하지 말고, 5개부터 시작해서 점점 늘려가면 좋아요.

 

더 중요한 것은 아프기 전에 하는 것입니다.

예방과 치료를 유해서 팔 굽혀 펴기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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