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그룹, 독서실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까?

공부 취향이 다들 다르죠?

혼자 공부해야만 하는 사람,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부해야 하는 사람,

음악을 들으며 해야 하는 사람,

잡음 없이 조용한 곳에서 해야 하는 사람

새벽에 공부하는 사람,

늦은 밤에 공부하는 사람

이렇게 다양한 취향의 공부 방법이 있어요.

다양해도 모두의 목적은 같아요.

성적향상, 만족스러운 시험 결과죠.

 

선생님들이나 부모님들이 항상 말씀하시죠.

"야, 하루 종일 공부하지 말고, 집중해서 한 시간에 끝내!"

누가 모르나요? 알고 있지만

너무 많은 것들이 유혹하고 방해해서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이렇게 공부를 방해하는 것을 없앤 곳이 있는데

그 유명한 도서관과 독서실, 그리고 스터디 모임입니다.

모두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가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공부하는 것을 보며 경쟁하게 되죠.

 

이런 경쟁심의 효과는 심리학자 트리플렛이

개인보다 단체일 때 더 좋은 결과를 낸다는 것을 증명하는 실험을 했어요.

사이클 선수들이 트랙을 달리는 것을 보고 경쟁심의 효과를 발견했어요.

트랙을 혼자 달릴 때는 평균 시속 24km였지만, 그룹으로 달릴 때는 평균 시속 33km로 향상되는 것을 발견한 거죠.

 

이 경쟁심 효과가 사실인지 증명하기 위해 실험을 했는데요.

어린이들에게 낚싯줄을 주고 최대한 낚싯줄을 많이 감게 했어요.

혼자 감게도 하고 여러 아이들이 한 장 소에서 감도록 했죠.

절반 이상의 아이들이 혼자 낚싯줄을 감을 때보다 다른 아이들과 경쟁하며 일할 때 기록이 향상되었어요.

 

공부도 마찬가지겠죠?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때 경쟁심의 효과 덕으로 성적이 향상하게 될 거예요.

지금 도서관에 다닌다거나,

독서실을 끊어서 자리 잡고 공부하고 있다거나,

스터디 모임에 열심히 참가하고 있다면,

여러분의 성적은 분명 향상할 거예요.

단, 여러분의 마음이 함께 공부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꽂혀있다면 제외입니다.

좋아하는 사람 생각하느라 공부가 되겠어요?

잊지 마세요,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라!

 

오늘도 성적 향상을 위해 애쓰는 모든 학생들과

자격증, 취업시험을 준비 중인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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